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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지역에 여행을 가게 되면 잠시 쉬기도 하고 커피도 한잔 할 겸해서 카페 꼭 한두군데 정도는 들르는 것 같아요. 청도의 경우 여행지로서 아주 매력적인 곳이죠. 볼거리 먹거리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청도 여행 갔다가 들르기 좋은 카페 한군데 알려드립니다. 청도 여행 카페 여독 풀기 좋은 곳이에요.

 

이 한잔의 사진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멋진 강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푸른하늘과 함께 여독 풀기 좋은 곳이거든요. 청도 원리73 카페라는 곳이에요. 이 곳은 이미 청도에서도 핫플로 잘 알려진 곳이에요.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해요.

 

청도에 있는 원리73이라는 카페에요. 이 카페는 아주 대형카페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카페에요. 실내, 실외 공간 모두 꽤 넓은 곳이에요.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이 없어요. 청도읍내에서 밀양으로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왼편으로 보이는 카페인데요, 카페의 위치가 아주 환상적이에요.

 

 

 

 

 

청도 원리73의 경우 이 풍경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청도천을 바라보고 통유리로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면서 여독을 풀기에 아주 좋아요. 물론 주말에는 창가자리는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하지만 야외로 나가면 또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으니 실내를 고집할 이유는 없죠.

 

원리73에는 다양한 음료들이 있어요. 커피는 기본이고, 차도 한잔 마실 수 있고, 에이드나 기타 여러가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또한 드립커피도 있어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해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5,000원이니까 이런 곳에 있는 카페치고는 커피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에요.

 

 

 

청도 카페 원리73에는 다양한 음료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빵과 케이크도 있어서 베이커리 카페로서도 좋아요. 커피 한잔 하면서도 빵이나 케이크, 쿠키 같은 것을 곁들여주면 이만한 디저트 카페도 없는 것 같아요. 식사 후 바로 가서 디저트 먹기도 좋고, 여행 중 잠깐 들러서 여독 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실내 창가쪽에는 자리가 나지 않아서 실외로 나왔어요. 실외도 아주 근사하더라고요. 아주 한겨울에는 추워서 안되겠지만 지금은 선선한 가을날씨가 아주 좋아요. 맑은 하늘을 바로 볼 수 있으니까요. 여기 마시는 카페라떼 한잔,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청도 여행 중 한번 가볼만한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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