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3000원 푸짐하게 대구 주꾸미 맛집 강릉참주꾸미

"음식은 협찬"

 

오랜만에 대구 시내로 나가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오늘 소개할 곳은 가성비 좋은 대구 동성로 점심 맛집 저녁 맛집, 강릉참주꾸미이다. 매콤한 주꾸미 볶음에 피자, 묵사발, 만두까지 곁들일 수 있는 곳으로, 한 끼를 푸짐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1인 13000원으로 위 모든 것들을 즐길 수 있으니 동성로 가성비 맛집이기도 하다.

 

 

대구 주꾸미 맛집 강릉참주꾸미

 

위치 : 대구 중구 동성로2길 30-8, 1층 & 2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마지막 주문 8시 30분)

휴무일 : 명절 당일 제외 연중무휴

주차 : 별도 주차장은 없으며,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

 

 

 

강릉참주꾸미는 대구 동성로 한복판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전체가 식당으로 운영될 만큼 규모가 크다. 1층과 2층 모두 이용 가능하며,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2층에는 창가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대구 시내를 내려다보며 식사할 수도 있다. 또한 부분 칸막이도 있어 단체 방문 시에도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강릉참주꾸미의 대표 메뉴는 주꾸미, 피자, 묵사발 세트로, 가격은 1인 13,000원이다. 추가로 육회가 포함된 세트는 16,000원에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공기밥이 포함되어 있어 가격 대비 훌륭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만두(6개 5,000원), 새우튀김, 1/2 고기쌀국수 등이 있다. 주문은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며,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무료 음료수도 받을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만두는 예상외로 수준급이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 차 있으며,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반반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쫀득한 만두피와 감칠맛 나는 속이 조화를 이루며,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이 배가된다. 동성로에서 만두 먹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어, 불향 가득한 주꾸미 볶음이 금방 테이블에 올라왔다. 매콤한 양념이 잘 배어 있고, 주꾸미 자체가 말캉하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매운맛 조절 가능: 일반맛과 매운맛 중 선택 가능하며, 일반맛은 신라면보다 약간 덜 매운 정도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공기밥이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다. 김가루가 솔솔 뿌려진 밥과 함께 제공되며, 반찬으로 무채와 콩나물이 곁들여져 있어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다. 무채와 콩나물은 셀프바가 있어서 모자라면 언제든지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주꾸미 볶음과 무채, 콩나물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퓨전 스타일로 주꾸미볶음과 함께 곁들여 먹는 피자는 독특한 조합이지만 의외로 잘 어울린다. 얇고 바삭한 도우의 고르곤졸라피자이다. 모짜렐라 치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치즈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꿀과 함께 제공되어 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주꾸미볶음을 피자 위에 올려서 먹으면 고소한 치즈와 매콤한 주꾸미가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주꾸미 볶음과 함께 제공되는 묵사발은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매콤한 주꾸미와 함께 먹으면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구 주꾸미 맛집 강릉참주꾸미는 1인 13,000원으로 주꾸미 볶음, 피자, 묵사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 맛집이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 만두까지 추가해도 부담 없는 가격이니,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강릉참주꾸미를 추천한다.

 

특히, 주꾸미볶음의 불향과 쫄깃한 식감, 피자와의 색다른 조합이 만족스러웠다. 깔끔한 실내 공간과 편리한 주문 시스템 덕분에 대구 동성로에서 점심이나 저녁 식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대구 시내에서 매콤한 주꾸미볶음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강릉참주꾸미가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