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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협찬으로 먹었습니다."

 

밀양 냉면 맛집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우면옥

 

오랜만에 밀양을 다녀왔습니다. 청도에서 밀양까지는 차로 약 20분 거리여서 짧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방문했는데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밀양 시청 근처의 맛집, ‘우면옥’입니다.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으로, 밀양 방문 시 들르기 좋은 식당이에요.

 

 

우면옥은 밀양 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운 곳입니다. 이곳은 영남루와도 가까워 관광 후 식사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요. 부담 없는 가격대와 다양한 메뉴 구성 덕분에 점심, 저녁 모두 즐기기 좋은 곳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우면옥은 한식과 중식을 모두 제공합니다. 주방이 한식부와 중식부로 나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부모님 세대는 소국밥, 냉면, 갈비찜 같은 한식을, 아이들은 짜장면이나 탕수육 같은 중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 제격이에요. 이곳은 천사나눔인증 및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가게로, 더욱 신뢰가 갑니다.

 

 

매장은 쾌적하고 넓으며, 다양한 좌석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인용 테이블이 주를 이루는 메인 홀 외에도 좌식 공간과 단체 모임이 가능한 별실이 있어 다양한 상황에 적합해요. 저녁 시간대는 비교적 여유로워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면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밤 7시에 마감합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 방문 시 참고하셔야 해요. 모든 메뉴는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며, 별도의 휴무일이 없어 언제든 방문하기 좋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저는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냉면은 겨울에 즐기기에도 훌륭한 선택이었어요. 냉면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또한 소국밥, 왕만두, 탕수육, 자장면 등 다양한 요리들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거기다가 가격대도 요즘 물가 대비 저렴한 편이서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물냉면의 경우 살얼음이 떠 있는 차가운 육수와 푸짐한 고명 덕분에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발은 직접 뽑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고, 오이, 배, 무 등의 고명이 아삭한 식감을 더했습니다.

 

 

 

냉면은 양도 푸짐하고 면발도 쫄깃하고 좋아요. 거기다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식감 및 풍미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또한 우면옥의 또 다른 장점은 셀프바입니다. 추가 반찬이 필요할 때 직접 가져올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매일 신선하게 준비된 다양한 밑반찬들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왕만두는 속이 꽉 차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믹스 커피 한 잔으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배려가 더욱 기분 좋은 방문으로 이어졌어요. 밀양 시청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한 끼를 원하신다면, 우면옥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중식 메뉴인 짜장면, 짬뽕, 탕수육도 꼭 맛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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