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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에 보면 은근 맛집들이 정말 많아요. 그 중에서도 돈까스하면 여기도 꽤 괜찮아요. 돈까스 전문점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내공이 상당해요. 이번에 반야월 맛집 돈까스 여기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는 돈까스전문점은 아니에요. 하지만 일식집이어서 돈까스도 같이 판매를 하는데요, 그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세트로 주문을 하면 구성도 좋고요. 그래서 반야월 돈까스 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반야월에 있는 88회스시88이라는 곳이에요. 88이라는 것이 앞뒤로 들어가 있는데요,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어요. 이름이 굉장히 독특한 편이에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가능한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게 앞에 도로주차가 가능해서 따로 주차장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여기는 88회스시88이라는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회와 스시가 전문점인데요, 돈까스도 판매가 되고 있어요. 특히 돈가스 정식이라는 이 메뉴가 아주 구성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요. 돈까스, 샐러드, 초밥, 새우튀김, 미니우동까지 나오거든요.

 

 

 

이 메뉴의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도 먹고 거기에다가 새우 튀김도 나오고요. 또한 초밥과 연어사시미까지 나오기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한번에 맛볼 수 있어요. 또한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요.

 

일단 본격적인 돈까스와 초밥, 사시미를 먹기 전에 미니 우동으로 간단히 허기를 달래죠. 쫄깃한 우동 면발도 좋고요. 시원한 국물도 맛있어요. 국물도 진하면서 감칠맛이 좋아서 음식들 먹다가 중간 중간 떠 먹어도 좋아요.

 

 

 

연어 사시미는 그냥 씹을 것도 없어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륵 녹는다고 할까요. 거기에다가 연어 초밥도 정말 맛있어요. 돈까스 먹기 전에 그야말로 폭풍흡입을 하게 만들어요.

 

 

 

돈까스 고기 자체가 좋더군요. 튀김옷을 입은 고기가 진짜 구수하고 맛있어요. 거기에다가 바로 튀겨서 바삭한 식감은 이루말할 수도 없고요. 돈까스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반야월 맛집 돈까스 잘하는 곳으로 충분히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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