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덕동 맛집 요즘 딱이야

여기는 대구 과메기 맛집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대구 삼덕동 맛집 과메기 및 다양한 술이 잇어서 좋은 곳이에요. 이런 곳은 가끔씩 가서 기분내기 좋아요. 안주도 맛있고 술도 다양하게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거든요.

 

요즘 한창 과메기철이죠. 매년 이맘때면 생각이 나는 음식이고요. 과메기도 별미 음식 중의 하나인데요, 이게 또 막걸리하고 같이 먹으면 그야말로 찰떡궁합이거든요.

 

여기는 대구 삼덕동 맛집 왕탁이라는 곳이에요. 왕탁이 대구에 몇군데가 있는 걸로 아는데요, 여기가 직영 2호점이에요. 실내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여기는 식사도 가능하고 안주와 더불어 막걸리 한잔 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여기 안주가 아주 괜찮아요. 두부김치, 가오리찜, 감자전, 파전, 김치전, 아롱사태 냉채 등등 막걸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그런 안주들이 많은 곳이거든요.

 

여기 좋은 것이 막걸리가 아주 종류별로 있다는 것이에요. 아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대구에서도 거의 독보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만큼 많은 막걸리와 한국의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처음 보거든요. 거기에다가 상세한 설명까지 되어 있어서 진짜 술 마실 기분이 나요.

 

역시 요즘에는 과메기가 제철이죠. 100%해풍을 맞았다고하는 과메기인데요, 직접 덕장 다니면서 꼼꼼하게 선정해서 공수를 해왔다고 해요. 역시 과메기에는 막걸리가 잘 어울리죠.

 

과메기 세팅된 것 보세요. 제가 본 과메기 세팅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세팅에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중앙에 과메기 꽃이 피었어요. 주변으로 과메기와 어울릴만한 다양한 것들이 있어요.

 

과메기는 역시 이게 정석이거든요. 김, 그것도 조미김이 아니라 생김에 싸서 먹어야해요. 생김에다가 과메기, 쪽파, 마늘 등을 올려서 먹으면 아주 꿀맛이거든요. 생김에서 나는 은은한 그 향이 과메기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번에 특별한 막걸리를 마셨어요. 색감부터 다른데요, 이런 다양한 막걸리가 여기서 판매가 되고 있어요. 대구 삼덕동 맛집 과메기 맛있고 다양한 막걸리를 판매하는 곳, 이런 곳은 멀리서라도 찾아가볼만한 맛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