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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중에서도 독일마을 쪽이 요즘 인기에요. 티비에도 자주 나오는 곳이에요. 이번에 독일마을로 여행 다녀왔어요. 남해여행코스에서 독일마을이 빠질 수가 없거든요. 거기에다가 이색 카페 한군데 다녀왔어요. 남해여행코스로 넣어도 손색이 없는 곳이에요. 이색 음식 카이막을 먹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남해여행코스에서 만나는 좋은 카페 한군데 알려드립니다.

 

이 정도면 남해여행코스로 넣어도 좋을 비주얼같아요. 여행이라는 것이 좋은 것을 보고 또한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거든요. 그 조화가 잘 이루어지면 최고의 여행이 되는 셈이에요. 남해여행코스에서 독일마을에 갔다가 방문한 남해의 숲이라는 카페에요. 독일마을 정문과 아주 가까워서 독일마을 갔다가 가기 좋은 카페에요.

 

역시 여름이 참 좋아요. 여름이 더운 것은 있지만 이런 녹색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 남해의 숲이라는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카페는 숲 속에 있는 카페에요. 그렇다고 아주 외진 곳이 아니라 대로변에서 아래로 살짝만 내려가면 숲이 우거진 공간에 카페가 이렇게 있어요. 주차장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어요. 들어가는 대문도 사진 인증코스인 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이 카페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요. 이렇게 따로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서 반려견과 함께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선 이렇게 정원부터 만나게 되요. 그리고 작은 문을 통과하면 비로소 카페의 본관 건물이 나오거든요. 실내, 실외 모두 머무를 수 있는 곳이에요. 카페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다고 할 수 없는 카페에요.

 

 

본관 건물과 함께 야외에 이렇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좌석은 캠핑의자처럼 되어 있어서 남해여행왔다가 잠시 캠핑하는 그런 기분도 들어요. 제가 갔을 때는 내부에는 손님이 없었고 외부 캠핑 좌석에는 딱 한자리 남아 있었어요. 그리고나서 피크타임이 되니 실내 공간도 다 차더군요. 좋은 좌석을 원하시면 피크타임은 피해서 가시는 것이 좋아요.

 

메뉴판이에요. 남해의 숲에는 여러가지 음료와 더불어서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요. 이 중에서도 카이막 세트를 주문했어요. 카이막세트는 카이막, 꿀, 브레드 이렇게 나와요. 가격이 13,000원이에요. 이 카페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주문하는 음식이기도 해요. 둘이 가서 카이막 세트 하나면 디저트로는 아주 그만이에요.

 

이 음식이 바로 카이막이에요. 카이막은 튀르키예 음식으로 알고 있어요. 티비에서도 한두번 본 것 같아요. 빵에다가 요거트가 들어간 소스를 발라서 먹는 음식이에요. 남해에서 카이막 잘하는 곳으로도 소문이 난 맛집이자 카페에요. 독일마을 가게 되면 이 카페에 들러서 카이막 먹는 것도 좋은 남해여행코스에요.

 

카이막 빵 자체도 약간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워요. 거기에다가 소스 발라서 먹으면 이것도 아주 별미였어요. 굉장히 맛있어요. 커피와 같이 곁들여도 좋고 저처럼 시원한 블루베리요거트 같은 음료와 곁들여도 좋아요. 카이막을 아직 안 드셔보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독일마을 여행 가시게 되면 이 카페에 들러서 카이막 한번 드셔보세요. 좋은 여행 경험이 되실 거에요.

 

 

"위 글은 음식만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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