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데이트코스 맛 풍경 모두 충족

대구 근교에 보면 가창과 거창이 있어요. 저는 항상 조금씩 헷갈리는데요, 가창이 거리는 더 가깝죠. 거창도 그리 멀지는 않지만서두요. 가창은 수성구 파동쪽을 이야기하고 거창은 대구에서 고령으로 가는 그 방향에 있는 도시거든요.

 

가창과 거창 모두 대구에서는 차로 그리 멀지 않아서 근교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에요. 그 중에서도 거창도 참 괜찮은 도시에요. 볼거리 먹거리 꽤 많은 고장이기도 하거든요. 대구 근교 데이코스로도 좋은 거창, 그 중에서도 여기 참 괜찮아요.

 

여기는 이수미 베리팜이라는 곳이에요. 베리 종류를 키우는 농장이며 카페이며 펜션이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농장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이죠. 어떻게 보면 힐링 장소로도 참 좋아요.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도 좋고요.

 

카페, 농장, 펜션 등 여러가지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특히 저 펜션은 그야말로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말 좋겠어요. 1박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나중에라도 한번 1박해보고 싶더라고요.

 

이수미 베리팜에서 간단한 식사를 했어요. 여기는 말 그대로 카페테리아에요. 식사도 하고 음료수도 마실 수 있는 식당이자 카페거든요. 카페 내부에도 역시 식물이 가득해요 그래서 초록초록한 분위기가 좋아요.

 

여기는 또한 건강을 생각한 식단들이 있어요. 식재료들도 좋고, 유기농이 들어간 것들도 있고요. 당연히 커피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이런 곳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또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이수미 베리팜에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돈까스에요. 돈까스에도 블루베리가 가니쉬되어 있어요. 여기는 식재료 자체가 참 좋은 것 같아요. 플레이팅도 참 깔끔하게 해서 나와요.

 

이런 음식이라면 대구 근교 데이트코스에서 먹기 참 좋거든요. 스테이크만 썰라는 법은 없죠. 돈까스도 이렇게 썰어서 먹으면 데이트할 때 그 맛이 제대로 나거든요. 돈까스도 역시 맛있더라고요. 소스도 맛있고요.

 

여기 아이스크림도 특별해요. 직접 재배한 베리를 가지고 만든 아이스크림인데요, 맛도 진하고 향도 좋고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경치 좋고 음식 맛있고 분위기 좋은 대구 근교 데이트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