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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초밥을 먹었어요.

세천스시 아주 맛있게 잘 하는 곳이에요.

월정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구성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세천 초밥 맛집이에요.

 

간판에 보면 작은 일식당이라고 적혀 있어요.

말 그대로 규모가 큰 일식당은 아니에요.

하지만 골목에 있는 식당이 아니라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더라고요.

세천스시 잘 하는 곳 월정 다녀왔어요.

 

여기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은 식당은 또 아니에요.

테이블이 7~8개 정도 놓여져 있어요.

세로로 길게 뻗은 모양의 실내더라고요.

소파 좌석도 있고 의자들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분위기에요.

 

점심특선을 비롯해서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사시미, 수육, 타다키, 물회를 비롯해서

초밥정식, 광어초밥, 돈까스정식, 우동 등등

다양한 식사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일단 주문을 하면 위처럼 기본 상이 나와요.

토마토를 절인 애피타이저인데요,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이색적인 음식이었어요.

옥수수와 함께 과자도 나오고요.

애티파이저로 먹기 좋은 음식들이었어요.

 

초밥 정식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초밥과 함께 고로케, 샐러드, 우동 나와요.

이렇게 한세트로 나오니까 좋아요.

다양한 음식들을 한번에 먹을 수 있죠.

초밥, 튀김, 야채, 국물까지.

이 정도면 완벽한 한끼 구성이에요.

 

산뜻한 샐러드도 참 맛있더라고요.

드레싱도 과하지 않아서 좋고요.

고로케도 금방 튀겨서 그런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거기에다가 소스도 맛있고요.

 

초밥 정식에 초밥은 9개가 나와요.

광어초밥 5개, 연어 초밥 4개가 나와요.

그리고 초밥 먹다가 중간중간 먹기 좋은

다양한 절임 반찬들도 곁들여주고요.

한눈에 봐도 초밥 재료들이 참 신선해요.

 

초밥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죠.

그냥 바로 먹어도 참 맛있어요.

초밥의 간도 적당하고 찰기도 좋고요.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도 좋아요.

초밥에 올려진 횟감도 넉넉해요.

그래서 간장에 찍어서 먹기도 편해요.

 

초밥 먹는 중간중간 시원한 우동.

우동국물도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아요.

거기에다가 면발도 쫄깃하니 맛있어요.

여러모로 추천하고 싶은 구성이에요.

세천스시 깔끔하게 잘하는 곳, 월정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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