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대실역이 있는 다사에 보면 맛집들이 상당히 많아요. 아무래도 아파트 단지도 있고 상가건물도 많아서 유동인구가 많죠. 하지만 한우를 맛있게 또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없는 것 같은데요, 다사고기집 중에서 한우 맛있는 곳 한군데 있어요. 가족 외식 추천 식당으로도 좋은 곳이에요. 다사 한우 맛있는 곳 다녀왔어요.

 

외식 메뉴 중에서도 한우는 고급 식재료에 속하거든요. 그래서 가족 외식으로 한우 먹으려면 상당한 비용 지불은 감수를 해야죠. 그래서 그나마 좀 저렴하게 먹으려면 이런 식육식당, 정육점 형태의 식당을 찾게 되거든요. 다사고기집 중에서 비교적 한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다사에 보면 대실역 바로 옆에 다사축산이라고 있어요. 여기 한우를 비교적 저렴하게 파는 곳이거든요.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보시면 되요. 바로 옆에 대백마트가 있어서 대백마트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요, 자체적으로 식당 주변으로 서너대 정도 주차도 가능해요. 실내는 전형적인 고기집 분위기에요.

 

 

다사축산은 식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육점 형태의 고기집이에요. 포장을 해서 파는 형태인데요, 1인당 상차림비만 내면 여기서 바로 고기를 구매해서 구워서 먹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비교적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한우 뿐만 아니라 갈비탕같은 식사메뉴도 있어서 혼자 와서 밥 먹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저도 정육점 코너에 가서 한우 한팩 구매해서는 둘이서 같이 먹었어요. 상차림은 이렇게 나와요. 다양한 야채와 함께 저래기, 장아찌, 콩나물국 등이 나오거든요. 여기 고기는 숯불에 구워서 먹어요. 그래서 불향 가득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한우를 숯불에 구워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한우 전문 식육식당에 와서 먹으니 한우의 퀄리티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어요. 투뿔 한우의 퀄리티를 직접 감상을 하고 바로 숯불에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이런 한우 퀄리티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굽다보면 침이 꼴깍 넘어가요.

 

 

한우는 아주 많이 구울 필요도 없어요. 핏기만 살짝 가시면 바로 먹어도 되거든요. 숯불 위에서 맛있게 잘 구워진 한우는 아무런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한우 특유의 그 풍미는 수입산이 절대 따라올 수 없거든요. 육즙도 가득하고 풍미도 좋아요. 식감도 야들야들하니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한우는 그냥 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쌈을 싸 먹어도 좋아요. 또한 여기만의 비법으로 나오는 소스가 있어요. 채를 썬 청양고추와 함께 나오는 소스인데요, 여기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다사고기집 중에서 한우를 비교적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다사축산이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