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팔공산에 가면 오리맛집들 많아요.

아무래도 산 밑이다보니까 보양식,

보양식하면 또 오리거든요.

그래서 오리를 하는 식당들이 참 많아요.

그 중에서 팔공산 맛집 오리백숙 잘하는 곳

여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가끔씩 가족들과 오리백숙 먹으러 가요.

이건 집에서 해먹기 참 번거롭거든요.

오리백숙이 가격대가 있기는 하지만

가족들과 같이 가끔씩 이렇게 보양하면

참 좋은 것같아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여기는 오리고기 잘하는 곳이에요.

팔공산 자락에 있는 호수가애라는 곳이에요.

황토오리가마구이도 잘 하고 백숙도 잘해요.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좋아요.

 

호수 바로 옆에 식당이 있어요.

그래서 식당 이름도 호수가애라고 해요.

방갈로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독채에서 오리백숙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오리백숙이 한 상 차려졌어요.

백숙은 기본적으로 녹두밥도 같이 나고고

여러가지 반찬들과 야채도 같이 나와요.

 

 

메뉴판을 보면 모두 오리고기에요.

메기매운탕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대부분 오리고기에요.

가마구이, 바베큐, 소금구이, 도리탕, 불고기 등등

이 중에서 한방 엄나무 오리백숙으로 주문했어요.

 

국물도 아주 담백하니 맛있어요.

오리 한마리가 그대로 들어 있는데요,

오리 크기도 꽤 크더라고요.

3~4명이 가서 먹기 좋은 사이즈에요.

 

여러가지 장아찌도 맛있어요.

담백한 오리고기와 같이 먹기 좋아요.

오리고기가 참 부드럽고 맛있어요.

구수한 오리고기 특유의 향도 좋고요.

 

녹두밥이 같이 한접시 나오거든요.

공기밥으로 치면 3~4그릇 정도 되요.

이걸 오리백숙을 적당히 덜은 그릇에

같이 넣고 말아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팔공산 맛집 오리백숙 잘하는 곳, 여기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