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갈비탕 맛집 여기 참 깔끔하고 좋은데요

수원 갈비탕 맛집 여기 참 깔끔하고 좋아요.

 

 

원래는 설렁탕 먹으려고 맛집을 찾았는데 이 근처 잘 없어요. 그래서 여기는 정말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들어갔어요. 설렁탕을 대신할 수 있는 갈비탕이 있더라고요.

 

 

 

일단 실내가 정말 깨끗해서 기분 업. 면채반이라는 곳인데요, 참 깔끔해요.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요. 너무 깔끔해요.

 

 

 

갈비탕 하나랑 소고기 만두국 시켰어요.

 

 

 

둘이 가서 메뉴 2개를 시켜놓고 같이 먹기로 했죠.

 

 

 

일단 소고기 만두국부터 나왔어요. 앞접시도 두개를 주시더라구요. 둘이 나눠먹는다는 걸 아셨나.

 

 

 

국물맛은 아주 진하기보다는 개운하면서 깔끔해요.

 

 

 

그리고 왕만두 몇개랑 작은 만두 몇개가 들어있는데, 작은 만두 귀엽지 않나요.

 

 

 

 

만두 강추. 속이 꽉 차서 저랑 같이 갔던 지인도 칭찬. 이 정도면 7천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죠.

 

 

 

뒤이어 갈비탕 등장했어요.

 

 

 

갈비가 큰 걸로 3대가 들어있더라구요. 만원이라는 가격은 그냥 저냥 한것 같아요.

 

 

 

공기밥 바로 투하해서 말아먹어야죠.

 

 

 

당면이랑 후루룩 먹는 그 맛이 바로 갈비탕이거든요.

 

 

 

고기도 장에 찍어먹는데 감칠맛도 나는 것이 좋더라고요.

 

 

 

그렇게 갈비탕 둘이서 깨끗이 비웠어요. 오랜만에 완탕했네요. 아주 진한 국물이 아니라 개운하고 깔끔한 맛 원한다면 갈비탕, 만두국 모두 면채반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