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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추천 여행지

담양 가을 명소 소쇄원

입장료 주차비 둘러보는 시간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위에 그대로 지은 집. 그래서 뭔가 특별한 것 같아요. 자연스러우면서도 한국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 그래서 담양 추천 여행지로 꼽히죠. 담양에 가게 되면 보통, 소쇄원, 메타쉐콰이어길, 죽녹원 정도를 방문하게 되요. 다른 곳은 못 가도 이 세곳은 꼭 가봐야죠. 모두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한두번씩은 나왔으니까요.

 

위가 소쇄원 주차장 모습이에요. 주차장이 꽤 넓어요. 그리고 길건너서 200여미터 정도 들어가면 소쇄원이 바로 나와요. 그래서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충분하죠. 그리고 주차비는 따로 없어요.

 

주차장에서 길 하나 건너서 100미터 정도만 들어오면 바로 매표소가 나오고요, 거기서 또 100미터 정도만 들어가면 소쇄원 건물들이 나와요. 그래서 소쇄원 다 둘러보는데 시간은 길게 잡아도 40분 정도면 충분해요. 소쇄원 건물 등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해도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하고도 남죠. 더구나 가는 길이 큰 오르막도 없고 험한 길도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어요.

 

입장시간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해요. 어른 2,000원. 소쇄원 입장료에요. 청소년/군경 1,000원, 어린이 700원이에요. 입장료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이 정도는 앞으로도 소쇄원이 잘 관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꺼이 지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작년 울창한 대나무숲이 먼저 반겨요. 들어가는 길에 대나무 숲도 좋고요, 가을이 깊어갈수록 단풍나무도 울긋 불긋 물들기 시작하거든요.

 

위가 소쇄원인데요, 저 건물 툇마루에 걸터 앉기도 하고 담벼락 따라 걸어보기도 하는데요, 소쇄원은 10년전에 가보고 다시 시간이 지나고 가봤는데요, 변한 것이 거의 없더라고요. 예나 지금이나 옛스러운 멋은 그대로에요.

 

위가 작년 10월 26일 풍경이에요. 10월말이 되면 단풍이 울긋불긋 변하기 시작하니까요, 단풍 구경으로 담양 가을 명소 소쇄원 찾아가시려면 10월 말부터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담양 여행하실 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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